[ 2009 ] Ko, Seung-hyun (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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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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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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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소리 - 비단내 가야금
자연은 나의 어머니요, 선생이며 친구이다. 자연은 누군가 말한 것처럼 더할 것도 더 뺄 것도 없다. 자연 안에서 호흡은 곧 나의 기도이며, 그 시간들은 나의 신앙생활이다. 나는 자연의 순리를 쫓아 순응하고자 노력 한다. 생명의 소리들로 충만한 자연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킨다. 이름을 알 수 없는 풀벌레소리, 산새들의 지저김과 풀잎을 스치는 바람소리,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소리.... 서로 다른 수많은 생명의 소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듯이 사람들은 “비단내 가야금” 으로 서로의 사랑과 세상의 평화를 노래 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세상을 완전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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