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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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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13 ] Alice E. Momm – USA / Trace: What Follows II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3,076   작성일2014-11-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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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스 E. 미국 / Alice E. Momm – USA

     

    흔적: 뒤따라오는 것 II

    내 작업은 시간의 흐름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순간을 붙잡아 생명을 부여하려는 시도이다. 서 있는 고목이 일몰 직전 땅 위로 그림자를 드리운다. 실제 나무보다 더 긴 그림자는 손에 잡히지 않은 채 몇 분간 지속되다가 해와 함께 사라진다. 이 그림자는 벽돌, 돌멩이 등 그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천연재료들로 그림자를 따라 만든 길을 통해 기억된다. 관객들은 조심스레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길을 따라 걷는다. 그리고 그 길은 관객들을 우리가 머물렀던 이 세상의 덧없는 시간과 장소에 대한 사색적 여행으로 이끈다.

     

    Trace: What Follows II

    Trace: What Follows II, is about the passage of time - an attempt to fix a moment, giving that moment a life itself. A resurrected dead tree casts its mark upon the earth in the dying light. The cast shadow, far greater than the actual tree, is elusive, lasting only minutes before disappearing with the sun. This shadow is memorialized in a path made from bricks, stones or other salvaged materials from the site. Viewers may carefully walk down the road, choosing different branching paths on a contemplative journey offering a meditation on time and our transitory place in thi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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