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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09 ] Chrysanne Stathacos (캐나다/미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635   작성일2014-11-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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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난처 : 평화를 위한 희망정원


    종이조각이 잎사귀처럼 부드럽게 흔들리며 “총알은 장미로, 증오는 우정으로 변한다.”(That bullets would turn to roses and hatred to friendship.)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핸드폰 번호를 나타내는 기호가 네 개의 벤치 옆에 위치해 있으며 긴 의자처럼 줄지어 서 있다. 고해성사처럼 단 한번의 전화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이 작품은 기술이나 정신성, 전쟁의 광기에 대해 언급하며 외부세계와 분리된 성스러운 장소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천상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작용한다. 이는 또한 대중과 상호작용을 꾀하며 명상을 위한 정원설치, 나무 아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보호, 그리고 자연과 평화에 대한 명상을 표현한다. 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대화하고, 평화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무 아래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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