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 Insa Winkler & Gerd Kunis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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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티마이오스와 음양원리
티마이오스”(Timaios)에 나타난 유럽문화의 발상으로서 “근본물체에 관한 플라톤의 이론”(Plato’s theory of the primary bodies)과 이의 역할이 한국 문화의 원천으로서 음양이론과의 연관 속에서 설명될 것이다. 이 두 철학이론에는 자연의 운동과 변화, 철학을 통한 동서 문화의 접근, 그리고 발전에 관한 반성 등을 담고 있다. 이 개념들은 피라미드형, 사면체, 팔면체, 십이면체, 이십면체 등의 공간 내에서 흙, 물, 불, 공기, 인간정신 등과 같은 것들에 집중한다. 이 공간은 음양의 장(yin-yang field)으로서 흙, 물, 나무, 철, 공기 등을 재료로 이용해 만들어진다. 투명하고 빈 육체는 인간의 환경에 대한 무관심을 은유한다. 플라톤의 철학은 전 세계적인 인간의 지식을 반영한다. 우리는 플라톤의 물체를 대나무 구조물로 만든 후 이를 투명모기장으로 덮는다. “사면체”는 설치장소가 되고 피라미드형의 삼면체는 걷고 위치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이십면체, 팔면체, 십이면체는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져 나무, 철, 물 등을 담고 음양의 장과 연결된다. 작품은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복합게임과 함께 소개된다. 이러한 개념에 근거해 풍경은 추상화되며 오늘날 지속가능한 발전의 요소들을 논의하며 환경과 자유, “세계의 구성,” “세계를 유지해야 할 자체적인 책임” 등에 관한 인간정신을 상호 교환하고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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