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 Baek, Sung-kyun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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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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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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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시대
현대는 과학의 시대이다. 우리주변의 모든 공간은 더 이상의 신비감을 가지고 있지 못한다. 깊은 숲속이나 어두운 대양의 심연 속이나 높고 푸른 창공에서도 더 이상의 의문은 남아 있지 않다. 과학에 의해 그 모든 비밀을 완전히 드러내 놓은 자연 속에서 더 이상 인간의 상상력이 발휘될 여지가있을까? 오직 예술가들만이 그 상상력의 편린이라도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전설 속에서나 등장하는 이무기의 뼈 조각을 만들어 깊은 숲 속 나무들 사이에 설치 하고자 한다. 완전한 존재인 용보다는 미완의 존재인 이무기에 보다 애착을 느끼며 그 미완조차도 제대로 끝을 보지 못하고 이제는 뼈대만으로 희미한 존재의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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