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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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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éter Alpár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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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579   작성일2014-11-04

    본문

     

    61.jpg

    씨앗


    녹색은 자연의 색이다. 백색은 모든 색채의 근원이자 중성적인 전체성이며 평화를 상징한다. 백색이 모든 색채를 포함하듯 씨앗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다. 씨는 삶의 결과이며 또 다른 삶의 기회이다. 이러한 총체성은 평화의 상태를 지칭한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이러한 ‘씨앗의 상태’ 는 자연과의 조응에 의해 발생한다. 이러한 무조건적인 결합이 바로 평화와 영혼의 상태이다. 씨앗이 고대 트란실바이나의 나뭇가지로 만든 거대한 벌집에 저장되어 잇다. 여기에서 벌집은 삶의 연속성을 의미한다. 이는 평화의 창고를 의미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근거로 나는 하얀색 뼈대를 드러낸 나무막대를 이용해 5미터 크기의 씨앗형태를 제작한다. 벌집은 흙이나 씨앗으로 채워진다. 비나 대기의 영향으로 하얀 색은 녹색으로 변한다. 관람객들은 명상적인 느린 변화의 과정을 매
    일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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