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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09 ] Liliya Pobornikova (불가리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284   작성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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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


    자연형태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이 프로젝트는 자연, 생존, 지속되는 생명, 생명의 순환, 다음 세대의 출산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씨앗형태들(seeds)의 조합을 보여준다. 씨앗들은 넓은 풀밭이나 나무 아래 자신들이 있어야 할 장소에 자연스럽게 위치해있다. 이 지역에서 얻어진 나뭇가지, 짚, 흙과 같은 자연재료를 이용해 만든 작품은 설치물을 해체한 이후에도 여전히 이 곳에 남게 될 것이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설치물은 진짜 씨앗처럼 변하며 겨울이 지난 후에도 땅 위에 그대로남게 될 것이다. 작품은 천천히 망가지고 사라지며 땅과 하나가 되어갈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씨앗의 부드러운 자연적 형태(soft natural forms)와 함께 풍경을 평화롭고 풍요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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