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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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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 2017 ] 카를 힐코트 Karl Chilcott - 독일 Germany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639   작성일2022-05-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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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 힐코트 - 독일

    Karl Chilcott - Germany

     

    황금 분할 The Golden Cut

     

    황금 분할은 서구 문명에 뿌리를 둔 미적 발견이다. 현대 미술과 건축에서 자주 사용되면서, 이는 도시를 건설하고 구축하는 데 기본이 되었다.

     

    내 작품에서, 나는 이 용어를 다르게 사용하고자 한다.

    전 세계에서 숲이 잘려져 나가고 있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 잘려 나갈 나무들에 사인을 한다.

    나는 살아 있는 나무 숲에서 일하며, 이 사적 공간-대피처를 강조하는 황금 붕대로 이들 나무에 사인하기를 원한다.

    숲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낙인을 느낄 수 있다.

    문명의 발달을 위해 잘려 나갈 나무에 사인하기 위한 황금의 잎과 도금.

    숲을 걷다 보면, 황금 분할선은 관점에 따라 주식 값을 바꾸어 놓는 월스트리트 저널처럼 모든 시간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사람들은 곧 없어질 사적 공간-피난처를 상상할 수도 있다.

    붕대를 풀고 나면, 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숲과 사적 공간-대피처만이 남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나는 전연 독성이 없는 황금 액을 사용하기 앞서 석고 붕대로 나무들을 보호하기를 원한다. 스웨덴의 아이들은 이런 종류의 염료로 그림을 그린다. 작품의 특이점을 강조하기 위해, 나는 황금 잎의 사용을 원한다.


     

    The Golden Cut is an esthetic discovery deeply rooted in western civilisation.

    Frequently used by modern art and architecture it became basic for constructing and building cities.

     

    In my work I want to use this term in another way.

    All over the world forests are being cut down.

    Before this happens in Scandinavia trees which shell fall become signed.

    I want to work within a forest of living trees and sign some of them with golden bandages empasizing this Private Space-Shelter.

    People moving within the forest can feel this kind of stigmatisation.

    Golden leaves and guilding to sign trees which could become cut down for a

    civilisation in progress.

    Walking through the forest the Line of Golden Cut will change all the time depending of the point of looking, like a Wall Street journal of turning stocks and shares. People can also imagine the Private Space-Shelter which would disappear.

    After dismanteling the bandages no traces will be left. A forest and a Private Space-Shelter which could survive.

    In the process I want to protect the trees with plaster bandages before using a gold liquid which is absolutely non toxic. Swedish children are painting with this kind of colour. To empasize special points of the work I want to use gold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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