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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츠 도르나우프 - 독일

Moritz Dornauf - Germany

큰 새 Big Bird

망루는 큰 새 머리로 변장한 큰 새다. 안쪽은 나무로 되어 있고 플랫폼과 사다리가 있다. 사람들은 플랫폼까지 올라가 새처럼 땅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밖에서 볼 때 안에 있는 사람들의 머리는 새의 눈동자처럼 보인다.

큰 새는 셸터, 망루, 조각상 그리고 모험 지역을 왔다 갔다 한다. 관람객은 조각상 안에서도 볼 수 있고 밖에서도 볼 수 있다. 조각상은 변장한 망루가 되기도 하고 무당 굿판에 쓰이는 커다란 새 마스크가 되기도 한다.

The Big Bird is a watchtower, disguised with a big bird's head. Inside is a stable wooden tower with platform and ladder. People can climb up to the platform and watch the land out of the Birds eye. From the outside the heads of the people inside, look like the pupils of the bird.

Big Bird becomes a game between a shelter, the watchtower, a sculpture and an adventure area. The viewer makes his experiences in the sculpture or outside. The sculpture is an interplay between a disguised watchtower and a huge bird mask used in shamanistic ritu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