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 Choi, Hee-suck (한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861
작성일2014-11-04
본문
나비숲
숲은 작은 픽셀(화소: 미세한 단위의 미소)처럼 정교하며 섬세하다. 그것은 아마도 숲 풀만의 귀한 빛깔들을 모으며 사는 생물들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런 생물들 중 나비는 나를 유혹하기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숲에서 나비를 만나면 기분이 좋다. 아주 좋다. 따라가고 싶다. 늘 숲에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숲에 나비를 만들어 보았다. 하늘거리는 나비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 좋아지는 숲
- 이전글Roger Tibon (필리핀) 14.11.04
- 다음글Alan Sonfist – USA / Ancient Tree Grove of Geumgang 14.11.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