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 어디로 가십니까? [이애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3,827
작성일2014-11-03
본문
욕망을 담던 인공의 물체와 파괴된 자연이 연미산으로 돌아왔다.
이것들은 이곳 연미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색을 즐기면서 먼 훗날 어쩌면 되살아나 생명을 잉태하게 될 찌도 모른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자연으로서의 숨고르기를 잊은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싶었으며 또한 ‘자연되기’를 권유하고 싶었다.
- 이전글무제 [이상룡] 14.11.03
- 다음글꿈꾸는 말 [이용덕] 14.1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