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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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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생명의 공간 [브랑고 스몬, 슬로베니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878   작성일2014-11-03

    본문


     

    36.jpg


    집에서 처럼 편히 쉴수 있는 침대와 베개가 있다.

    그 앞에는 텔레비전이 있어 나무와 산, 자연을 이 평범한 거실로 가져온다.

    색채에도 생명이 넘치고 소리도 아름답고 바람도 잠잠하다. 여기서 당신은 휴식을 취한다.
    당신은 자연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숲 사이로 등산을 하고 거친 숨을 내쉬며 작은 산중턱에 도착한다.
    잠시 쉬어가자. 베개를 베고 침대에 눕는다 - 나무 냄새가 난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나무 위로 하늘이 보이고 바람에 가지와 잎이 흔들린다.
    바스락거리는 소리. 이 또한 생명의 공간이다.
    맞다. 텔레비전. 켜지려나. 어떤 프로그램이 방영되지?
    이제 가야할 시간이다. 어두워지고 있다. 집에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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