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 밀짚모자들을 장군봉 야산에 내려놓는다. 1-99/정장직/한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788
작성일2014-11-01
본문
오랜 세월 인적이 없었던 곳, 장군봉 기슭에 한 바위를 선택한다.
그 바위를 중신으로 선택된 밀짚모자들을 바람도 없는 숲 속에 천천히 던진다.
그리고 내려앉는 그 곳에 고정한다.
- 이전글길을 막고 물어보다/전원길/한국 14.11.01
- 다음글보호통로/정동명/한국 14.11.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