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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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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윤희수 (한국)ㅣYoon, Hee-soo (Korea)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조회Hit 3,605   작성일2015-10-05

    본문

    윤희수 (한국)ㅣYoon, Hee-soo (Korea)
    크기변환_1윤희수걸상설치.JPG

     

    작품1에 대한 아이디어:
    텍스트를 가진 걸상 40-80여개를 실내형식이나 야외에 설치할 수 있다. 텍스트 내용은 걸상이 자연의 나무로 탄생하여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소각되는 운명, 생태와 환경의 문제, 용도의 기간, 폐기처분으로 존재를 말소 당하는 것, 주입식 교육과 그에 대응한 학생들의 경험과 꿈, 그리고 삶에 관한 것이다.(걸상 위의 텍스트 내용: 상실한 것들, 다시 나다, 단지 버려진, 걸상의 배꼽, 손때 뭍은, 시간여행, 일상을 털다, “휴우”, 언제나 새벽 같은 강물이 흐른다, 어느 봄날의, 초현실, 날고 싶었던, “후닥닥”, 잠꼬대, 짝궁걸상, 임무완료, 꼬리표 등 100여개)

    작품2에 대한 아이디어:
    금강가에 죽어 검게 된 나무 무리들이 있다.(가로 9m, 폭 5m, 높이 2-4m) 하얀 나무새 30-40여 개 제작하여 죽은 나무들 사이에 세워 나무의 죽음과 금강가 생태 회손에 대한 위로와 성찰, 그리고 상생을 기원한다.

     

    Idea about Work 1:
    It is possible to install 40-80 chairs that have the text, inside or outside. The details of the text are the destiny of the chair that was born tree, which is nature, ends the mission and is burned in the end, the environmental and ecology problem, the period of use, erasing existence by the destruction, the education system based on repetition and experience and dream on students about it and about life.(The details of the texts on the chairs: lost things, be back to nature, just abandoned, navel of the chair, hand-stained, time-travel, shaking everyday life, "phew", flow of the river as if it was still morning, a spring day, surreality, want to fly, "quickly", sleep talking, partner chair, mission accomplished, label, etc., more than 100 words)

    Idea about Work 2:
    There are blackened dead trees near the river Gumgang(width 9m, wide 5m, height 2-4m), By manufacturing and by standing 30-40 white trees between dead trees for comfort and examination of conscience for damage of the ecology and the death of trees, and pray the coexistence.

     

    윤희수2금강에서.jpg

    크기변환_윤희수3정안천들판에서.jpg

    학교에서 30년간 사용하다 버려진 400여개의 걸상을 자연에 다시 데리고가 위로하고 자연 속에 설치하여 사진작업으로 남겼다. 사진작업은 정안천 길가나 금강가 등 공주 주변의 자연 속에 걸상을 설치하여 걸상에 담긴 이야기가 흘러나오도록 했다. 걸상은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성, 서정성, 상실감, 새로운 가능성, 자유, 친밀감, 담담함, 멜랑콜리, 자연의 기억 등을 보여준다.

     

    ThShe took, comforted (possibility to watch at Pre-Biennial 2015) and installed in nature, the 400 chairs abandoned after being used for 30 years in school, and left by photographic work. For photographic works, she installed the chairs in nature, on the streets of Junganchun or Gumgangga near Gongju, to sink the history of the chairs. The chairs show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humans, lyricism, sense of loss, new opportunity, freedom, intimacy, calm, melancholy and memory of nature.

     

    Yoon, Hee-soo (Korea)/pigment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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