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야투자연미술기획전_기억하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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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야투자연미술기획전_기억하는 땅
Exhibition of Nature Art 2013 - Reminiscence of the Land
■ 기간 : 2013년 4월 26일(금) – 5월 31일(금)
■ 장소 : 원골 야투자연미술의 집(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14-1)
■ 참여작가 :
1. 레 퓌자크(올리비에 유잇/마그릿 노이엔도르프)/프랑스
_Les Fujak (Olivier Huet/Margrit Neuendorf)/France
2. 전원길/한국
3. 안케멜린/독일 _ Anke Melline/Germany
4. 아테페 하스/이란 _ Atefeh Khas/Iran
5. 핑 퀴/스위스,중국 _ Ping Qui / Switzerland/China
6. 미레일 플피어스/프랑스 _ Mireille Fulpius/France
■ 전시서문
기억하는 땅 Reminiscence of the Land
인간은 늘 대지의 풍요로운 생명력을 그리워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흙은 그들이 다시 하나의 몸으로 만나게 될 무한생명 공간이다.
예술적 사유와 표현은 결국 땅위에 살고 있는 인간에 대한 무모한 해석이며 답이 없는 문제풀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들은 단지 땅과 함께 숨 쉬며 땅을 그리고, 그 속에서 유희하며 흙을 빚어 욕망의 공간을 만든다. 잠시 몸을 내어 주었던 땅의 소산들은 그들과 마주 할 그 날을 기다린다.
한국자연미술가협회-野投는 자연미술이라는 영역을 새롭게 탐색하면서 만난 여섯 명의 작가들을 재조명한다. 이들은 자연과의 만남의 흔적을 드로잉, 설치, 영상, 도조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우리의 기억으로 부터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땅의 울림이 이들의 작업 속에 담겨있다.
- 전원길(작가)
■ 작품캡션
작품1 <걸어가 앉으세요>, 레 퓌작(프랑스), 비디오 스틸컷, 2011
<Walk and sit>, Les Fujak (France), Video still cut, 2011
작품2 <땅의 기억>, 전원길(한국), 종이에 연필과 아크릴, 2012
<Remembrance about the earth>, Jeon, Won-gil(Korea), Pencil & acrylic on paper, 2012
작품3 <숨 쉬는 벼>, 안케 멜린(독일), 비디오, 2012
<Breathing Rice>, Anke Melline (Germany), Video, 2012
작품4 <뱀과 사다리>, 아테페 하스(이란), 설치, 2012
<Snakes and Ladders>, Atefeh Khas, Installation, 2012
작품5 <Teapot>, 핑 퀴(스위스, 중국), 도예 설치, 2012
<Teapot>, Ping Qui(Switzerland/China), Ceramics, 2012
작품6 <무제>, 미레일 플피어스(프랑스), 종이에 연필과 먹, 2012
<No Title>, Mireille Fulpius(France), Pencil & Black ink on paper,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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