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셸터는 야생 벌집의 형상을 떠올리게 한다. 눕거나, 머물 수 있는 보호 공간, 일종의 둥지이다. 내부에서는 나무 층 사이의 틈을 통해 외부를 바라보면서 동시에 보호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나무의 여러 층은 구조에 시각적인 리듬을 부여하며, 공명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 공명은 꼭대기의 가장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여 밖으로 확장되며, 시각적으로 공기와 공간을 통해 퍼져나간다.

유기적인 형태로 숲속,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아늑한 공간이다.

The shelter evokes the shape of a wild bee's honeycomb - a nest, a protective space where one can lie down or stand. From within, through the gaps between the wooden layers, one can gaze outside while feeling safely enclosed.

The various layers of wood lend the structure a visual rhythm and create a resonanant effect. This resonance begins with the smallest element at the top and expands outward, visually spreading through the air and space.

This is an intimate place with an organic form, nestled among the trees in the w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