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HOME ENGLISH
  • 비엔날레
  • 전시작품
  • 비엔날레

    비엔날레에 출품한 전시작품입니다.

    전시작품

    비엔날레에 출품한 전시작품입니다.

     

    [ 상설전 Permanent ] [상설전] 뭉크-얼딘 뭉크조리크 Munkh-Erdene Munkhzorig

    페이지 정보

    본문

    뭉크-얼딘 뭉크조리크 (몽골) Munkh-Erdene Munkhzorig (Mongolia)

    ​<자연 그리고 곰 Nature and Bear>


    47c0d96ffd56262547ee5e439f924971_1575616875_8173.JPG

    47c0d96ffd56262547ee5e439f924971_1575616878_1453.JPG

    나는 고마나루 설화 속 어미곰과 아기곰을 자연이 가지는 본래의 생명력으로 해석한다. 공기와 들풀처럼 말이다. 자연(곰)이 인간인 나무꾼과 가족을 이루지만 결국 나무꾼은 그들을 떠나가고 만다.
    연미산 중턱에 있는 나의 곰은 천년의 시간이 지나간 지금에도 우리 인간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요구하는 것들을 묵묵히 내어주고 있을 뿐이다.


    I interpret Mammy Bear and Baby Bear in the Gomanaru Story as original vitality of nature. They are like air and flowers. Such a nature formed a family with a human, but the man, woodcutter, left the nature.
    The Bears made by me on the slope of Mt. Yeonmi has not urged us to return to nature, but silently provided us with what we want, for over a thousand year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