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처소' 시리즈에서 From the Temporary Residences Series>

<Temporary Residences>는 삶의 덧없음과 자연의 변화하는 순환에 관한 작품이다.

거미줄에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 초원 위에 떠 있는 아침 안개, 꽃잎 위의 이슬방울을 바라보면,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은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 오히려 겸허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의식적으로 살아가기,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기, 그리고 모든 것은 끝이 있음을 받아들이기를 배울 수 있다.

Temporary Residences is a work about the transience of life and the changing cycles of nature.

 Observing the intricate tangles of a spider's web, the morning mist hovering over a meadow, or a drop of dew on a flower petal, we perceive the beauty of what happens. 

Nature is not afraid of change - it accepts it with humility. And this is what we can learn from it: to live consciously, to appreciate the present, and to accept that everything comes to an end.

Braiding / wood, rusty nails, nylon st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