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엄마지만, 엄마 오리는 아니다 Me - A Mother, but Not the Mother Duck>

이 작품은 한때 갓난아이가 입었던 버려진 옷을 사용해 자연과 가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다양한 감정과 환경 문제를 담은 부드러운 헌 옷의 층을 겹겹이 쌓아, <미운 오리 새끼> 이야기를 지층처럼 재구성했다.

만약 내가 백조 엄마가 아니라 이 오리의 엄마였다면, 정말 미쳐버렸을지도 모른다.

환경 문제 앞에서, 내 아이가 아닌 아이도 돌볼 수 있을까?

이러한 가족의 문제를 위해서라도, 환경 문제를 반드시 다뤄야 한다.

This work uses discarded clothing, once worn by a newborn, to pose questions about nature and family. 

I recreate The Ugly Duckling story like strata, using soft discarded cloth layers of various emotions and environmental issues.

If I were the mother of this duck, not the swan mother, I would lose my head. In the face of environmental issues, can one care for a child that is not my own? 

We must address environmental issues for the sake of family problems like these as well.

Sewing, discarded cloth, wire, thread, jel me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