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골자연미술의 집 주변의 산과 언덕 그리고 개울가에는 많은 풀과 꽃이 자란다.

저마다의 다른 모습과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걸었다.

나와는 아무 상호작용이 없을 것 같은 이름모를 자연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가 깊게 관여하고 있다.

그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나의 존재와 공유한다.

한국에서 가장 흔하고 살펴보지않으면 존재김도없는 풀들의 씨앗과 열매, 꽃들을 선택했다.

서로의 모습이 너무도 달라 그래서 아름다운 그들이 나의 드로잉에서 선이 되고 바람이 되었다.

서로를 뽐내며...

title:Behaving affectedly in their figures

There are many weeds and flowers on the hills, gradients and streams around yatoo house in korea.

I walked through them with their different figures and sounds in my mind.

They have deep relationship among them and they don't have any names.

I and their beings exist together looked like no relationship.

I choose no-named seeds, berries and flowers in korean fields and hills.

They become lines and winds in my drawings with their behaving affectedly in their different figures.

by hyunhie ko